한국경제TV 블루뉴스의 ‘신제품 돋보기’ 코너는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신상 제품들에 돋보기를 들이댑니다. 쓸데없는 부분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예비 소비자들이 알고 싶은 부분만 꼼꼼히 체크하겠습니다. 화장품, 액세서리, 장난감, 부엌 용품까지 품목은 상관없습니다. 혹시 구매는 망설여지지만 돋보기를 들이대 보고 싶은 독특한 신상품이 있으시면 지체 없이 ‘신제품 돋보기’에 추천 메일을 보내 주세요. 저희가 대신 살펴봐 드리겠습니다.

새 학기가 벌써 시작한지 이주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새 학기에는 몸도 마음도 새롭게 준비하고, 새 학기 용품도 새롭게 준비하죠. 그 중에서도 가장 공을 들여서 바꾸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가방인데요.

가방은 스타일을 결정해주는 가장 큰 요소이기도하며, 무거운 짐을 덜 무겁게 갖고 다닐 수 있게 도와주는 고마운 제품이기도 하죠. 특히 중고생들의 경우, 무거운 책들을 갖고 다니면 한참 성장기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무게의 하중을 골고루 분산시켜주는 가방을 메는 것이 현명하죠. 오늘의 신제품 돋보기는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헥사 돔 백팩입니다.

Zoom in ① Design: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헥사 돔 백팩은 처음 보았을 때는 벽돌같이 네모난 것이 굉장히 무겁게 보이는데요. 들어보니 상당히 가볍습니다. 보이는 것처럼 무거운 물건들을 넣어도 모양이 변하거나 흐트러지지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밖에서 보는 수납공간도 상당히 많네요.



Zoom in ② Detail: 안에를 열어보았습니다. 외부와 완전히 다른 컬러가 눈에 띕니다. 컬러도 상큼하니 봄과 너무 잘 어울리네요. 헥사 돔 백팩에서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은 수납공간입니다.

노트북 들어가는 곳은 물론 굉장히 많은 부분에 수납공간이 있네요. 앞 지퍼에도 두 개의 수납공간이 들어있고, 안쪽에도 두 개의 수납공간이 따로 돼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이름을 붙인 ‘비밀 통로’ 수납은 정말 어메이징 그 자체. 이것이 메인 수납공간과 연결돼 있어 옆으로도 소지품을 꺼낼 수 있답니다.

등판은 에어메쉬를 사용해 오래 착용해도 힘들지 않고 산뜻한 착용감을 줍니다. 또 이렇게 큰 백팩은 어깨끈이 얇으면 무게를 지탱하기 힘들어서 어깨에 무리가 가게 되는데요. 어깨끈도 두껍고 폭신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네요.

Zoom in ③ Name: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헥사 돔 백팩은 6개의 특징을 지닌 돔형 가방이라는 뜻인데요. 6개의 특징으로는 가벼움, 하단 특수 코팅원단을 사용해 오염 방지, 등판 에어메쉬 사용으로 통기성 우수, 데일리와 아웃도어 등으로 사용 가능, 다양한 컬러, 유니크한 쉐입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네요.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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