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국무총리가 24일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를 찾는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곧이어 취임 인사차 국회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국무총리실이 밝혔다.

이 총리가 지난 10~11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 이후 총리 신분으로 국회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총리는 먼저 정의화 국회의장을 찾아 인사한 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유승민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우윤근 원내대표를 각각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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