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사진=중계방송 캡처)



`소치는 아직…` 김연아 플래카드 화제



`소치는 끝나지 않았다`



김연아 팬들의 플래카드가 화제다.



지난 13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2015시즌 국제빙상연맹(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가 열렸다.



이날 관중석에서 일부 팬들이 플래카드를 만들어왔다. "우리는 절대 잊지 않겠다", "소치는 끝나지 않았다"는 영어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였다.



한편, `피겨 퀸` 김연아는 최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다.



지난 9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점프장에서 열린 ‘G(Games)-3년, 미리 가 보는 평창’ 행사에 참석한 김연아는 “다 같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만큼, 다 함께 즐기는 최고의 대회를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연아는 “남은 3년 동안 우리 선수들이 꿈의 무대를 위해 더 노력할 것이다. 국민들도 선수들의 노력을 알아주셨으면 한다”며 선수들의 선전과 국민들의 응원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연아는 “선수를 했던 입장에서 동계올림픽이 한국에서 열린다는 것은 큰 영광이다”며 “(대표팀이) 이 기회를 통해 최고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고 선전을 기원했다.



소트니코바 매니저 막말 논란



소트니코바의 매니저 아리 자카리안이 최근 러시아 일간지 `스포르츠닷루’와의 인터뷰서 김연아에 대해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아리 자카리안은 "러시아 남자 싱글 영웅 예브게니 플루셴코(33)는 유럽에서 관중석을 가득 채울 수 있다. 미국 여자 피겨 레전드 미셸 콴(35)도 비슷한 존재였다”면서 “그러나 김연아는 모든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오직 한국에서만 열광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이에 피겨 팬들이 일제히 분노하고 있다.
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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