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개콘’ 오나미, “슈스케 출신 홍대광과 친해”
[패션팀] “머리 길러서 수지 될꺼야”라고 외치는 오나미. 그의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매력으로 중무장한 그의 패션화보를 bnt world에서 공개했다.

누구나 ‘오나미’ 하면 명품 몸매를 먼저 떠올릴 것이다. 탄탄한 11자 꿀복근과 완벽한 뒷태를 뽐내며 개그콘서트에서 종횡무진 했다. 그리고 “수르 수르 만수르” 주문을 외우자 세기의 섹시 아이콘, ‘마릴린 먼로’로 변신했다.

이날 오나미는 영화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에 나오는 쇼걸 마릴린 먼로의 한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시그니처 핑크색 드레스를 명품 보디 실루엣으로 황금비율을 선보이며 신사들에게 둘러쌓여 환호성을 질렀다. 여자들에게 최고의 친구 다이아몬드와 함께 빛나는 모습으로 유쾌 발랄한 무드를 선사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오나미는 비정상회담에서 재치 있는 말솜씨를 뽐내고 있는 샘 오취리의 이상형으로 꼽힌 소감으로 “누나로써 좋다고 했어요. 얼굴은 아니고 몸매만 이상형이라며” 속으로 기분 좋았다고 말했다. “누나가 최고다, 김지민 누나보다 더 예쁘고 개그우먼 중에 가장 예쁘다” 라는 말을 들을 땐 장난인 줄 알았다며 고마운 마음도 표현했다.

샘 오취리 이외에도 또 다른 친한 연예계 친구로 대국민 서바이벌 오디션 슈퍼스타K 시즌4 출신 가수 홍대광과 친하다고 했다. 최근 설렘 가득한 SNS로 열애설을 풀풀 풍기기도 했던 그들은 SBS 라디오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며 친해졌다며 서로 편하게 불러낼 수 있는 좋은 친구라고 했다.

또한 개그콘서트에서 보여주는 ‘모태솔로 성녀’ 캐릭터 때문에 항상 꼬리표처럼 연애 이야기가 따라붙는 오나미, 사실 연애를 안 한지 너무 오래돼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했다. “동갑, 연하, 연상에 대한 이상형이 고루고루 다 있어요”라며 편안한 스타일의 연애를 추구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bnt world)

의상: 스위트브라이드
주얼리: 바이가미
헤어: 정샘물 인스피레이션 EAST점 가희 디자이너
메이크업: 정샘물 인스피레이션 EAST점 정미영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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