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투자증권은 16일 컴투스에 대해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워의 모멘텀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20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종원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서머너즈워의 이익기여분에 근거해 4분기까지 영업이익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에이스피싱과 함께 서머너즈워가 자체 플랫폼을 통해 출시된 게임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이 시현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서머너즈워의 아시아 쪽 구글플레이 스토어 성적이 여전히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국내 구글플레이 순위도 10위권 내외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한 곧 서머너즈워의 중국 안드로이드 시장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주요 시장에서 이미 테스트를 진행해 이번 달 내로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다양한 길드 관련 콘텐츠가 상반기 중에 업데이트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이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43% 증가한 886억원, 영업이익은 8660% 늘어난 43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442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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