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박지성



차두리가 박지성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015 아시안컵 국가대표팀 맏형 차두리(35·FC서울)가지난 11일 트위터를 통해 박지성(34)을 만나 찍은 사진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차두리는 아시안컵이 열리고 있는 호주에서 박지성을 만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아버지 이후로 내가 가장 좋아하고 존경하는 대한민구 축구선수"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차두리는 이어 "오랜만에 만난 우리 지성이! 4년전 추억이 생각나는군"이라며 "아프지 말고 항상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 운동 안하니까 잘생겨졌네"라는 훈훈한 메시지를 전하기도.



4강신화를 이룬 2002년월드컵의 주역이었던 두 사람은 다정하게 서로에게 어깨동무를 하거나 머리를 맞댄 포즈로 여전한 친분을 자랑하고 있었다.



이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두리 박지성 투샷 뭔가 감동적이다", "차두리 박지성 같이 있는 거 보니까 2002년 생각난다", "차두리가 박지성을 아버지 이후로 가장 존경하는 선수라고 표현하는 게 뭔가 뭉클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성은 아내 김민지 전 아나운서와 함께 2015 아시안컵 대회가 열린 호주를 직접 찾아 대표팀의 지난 10일 오만전, 13일 쿠웨이트전을 직접 관전한 바 있다.
리뷰스타 김선미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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