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헤어트렌드 노트] ‘퇴근 후 신년회’를 즐기는 BEST 남성 헤어 스타일

입력2015.01.09 11:08 수정2015.01.12 10:26

[뷰티팀] 2015년 1월. 잦은 신년회 모임으로 바쁜 2030 남성들이라면, 특별한 연출 없이도 자연스럽게 스타일 업을 꾀할 수 있는 효과적인 헤어에 눈길이 가기 마련이다. 특히 퇴근 후 바로 신년회 자리로 이동하는 그들에게 더 없이 간편한 베스트 남성 헤어 룩을 제안한다.

부드러운 느낌을 살릴 수 있는 볼륨 펌을 통해 따뜻하면서도 스위트한 무드를 더하는 포마드 헤어는 손쉬운 연출 하나만으로 이지적이면서도 따뜻한 겨울남성으로 재 탄생시켜 줄 것이다. 또 오피스 룩과 파티 룩에 모두 어울리니 일석이조다.

2가지 유형의 볼륨 포마드 헤어에 이를 2배는 더 빛나게 해줄 커플 룩 연출법을 추가로 제안한다. 수년 간 헤어 트렌드를 선도한 준오헤어의 전문가들의 신년회 BEST 남성 헤어 연출법과 스타일링법을 다룬 준오헤어 트렌드 노트를 지금부터 시작한다.

준오헤어 TREND NOTE no.26
마일드 볼류머 포마드(Mild volumer pomade)

COMMENT 귀공자를 연상케 하는 부드러운 브라운 컬러의 헤어가 보다 따뜻한 이미지를 더한다. 추운 겨울, 커피 한 잔을 함께 하고픈 훈남의 느낌을 선사하기도. 풍성한 꼬임이 특징인 니트 스웨터에 어울리는 내추럴한 남성 펌 헤어로 데이트 룩에 특히 추천한다.

“내추럴한 스위트 가이 헤어 스타일”
마일드 볼류머 포마드
준오헤어 합정메세나폴리스 박승리 실장

HAIR 네이처 애쉬 브라운 컬러가 더해진 트렌드한 스타일로 포마드(볼륨) 펌의 C컬과 S컬의 움직임이 더욱 자연스럽고 볼륨감 있는 헤어를 연출한다. 보다 효과적인 스타일링을 위해서는 원하는 가르마를 기준으로 샴푸 후 앞에서 뒤쪽으로 드라이어 바람을 쐬어 준다.

특히 찬 바람과 따뜻한 바람을 적당히 섞어서 말려주면 모발의 볼륨감을 극대화시켜 줄 수 있으며, 앞머리가 짧을 경우, 이마로 자연스럽게 내려주고 머리를 뒤로 넘겨주는 포마드 헤어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을 추천한다.

준오헤어 TREND NOTE no.27
심플 샤인 포마드(Simple shine pomade)

COMMENT 회사 퇴근 후 바로 들려야 하는 신년회 자리에서는 특별한 헤어 연출 없이도 행사에 어울리는 모임 헤어 스타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오피스 룩과 파티 룩에 모두 어울리는 심플 샤인 포마드는 심플하지만 고급스런 헤어 연출법 중 하나다. 자연스러운 느낌을 강조하면서 매끈함을 더해 차분하면서 이지적인 느낌을 완성한다.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이지적인 심플헤어”
심플 샤인 포마드
준오헤어 합정메세나폴리스 박승리 실장

HAIR 마일드 볼류머 포마드 스타일과 같이 원하는 가르마로 나누어준 후 드라이어로 말릴 때는 롤 브러시나 손가락을 사용하여 드라이어 바람과 함께 넘겨주듯 앞에서 뒤로 말려준다. 매끈한 느낌을 주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말려준 후 마무리는 헤어 오일 또는 에센스로 마무리한다.

COUPLE LOOK 자연스러우면서 경쾌하고 위트 있는 커플 룩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먼저 과하지 않으면서도 포인트 있는 헤어 스타일링이 필요하다. 특히 남녀 커플 룩의 자연스러운 밸

런스가 가장 중요하다.

만약 여성이 번 헤어(올림머리)를 선택할 경우, 남성의 경우 자연스러운 흐름을 살릴 수 있는 볼륨 있는 포마드 헤어를 선택하면 보다 효과적인 커플 룩이 가능하다. 의상도 심플하면서 세련미를 더할 수 있는 톤 다운 컬러의 원피스와 셔츠로 연출하면 10점 만점에 10점.

기획 진행: 최미선, 함리라
포토: 오세훈
영상 촬영, 편집: 정도진
헤어: 준오헤어 합정메세나폴리스 박승리 실장
메이크업: 애브뉴준오 하재형
모델: 강연진, 박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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