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전문기업 보루네오가구는 SCI 서울신용평가정보가 지난 19일자로 보루네오가구의 신용평가등급을 ‘CCC+’에서 ‘B+’로 상향조정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기업신용평가에 따라 보루네오가구는 내년부터 조달청 등 공공기관 입찰과 기업간 거래시 신용도 확인에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루네오가구 관계자는 “이번 서울신용평가정보주식회사의 신용등급 향상 평가는 내년에 다시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아파트 등 특판(대량거래)과 정부의 조달시장 부문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외부에서 새 각자대표를 영입했고 본부별 전문가를 영입한 만큼 앞으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