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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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한 제6기 ‘21세기 신노사관계 전문가과정’ 수료식 겸 시상식이 최근 서울 마포구 더부페에서 열렸다. ‘21세기 신노사관계 전문가과정’은 기업의 인사·노무 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미니 MBA과정으로, 회사와 노조가 함께 교육을 받으며 선진 노사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개설했다. 제6기 과정은 노사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9개월간 국내외에서 122시간의 교육 과정을 소화했다.

장경호 우리카드 노조위원장이 고용노동부 장관상, 김종서 한국중부발전 법무지원팀장이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상, 하재만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노동조합 부위원장이 한국경제신문사 사장상(최우수)을 각각 수상했다.

논문 부문에서는 박노춘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사팀장이 한국경제신문사 사장상(최우수)을 받았다. 2015년에 진행되는 제7기 과정은 2월부터 원서를 접수받아 최종 30명을 선발해 3월6일 개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