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신도시 2차 EG더원, 1768가구 모두 중소형…전용 75㎡도 방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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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이 아파트
4000가구 브랜드타운 조성
거실 최대 6.7m 확장 가능
3.3㎡당 분양가 700만원대
4000가구 브랜드타운 조성
거실 최대 6.7m 확장 가능
3.3㎡당 분양가 700만원대

앞으로 양산신도시 12블록과 42블록에서도 새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신도시 내 대규모 브랜드 타운은 랜드마크 효과에 힘입어 지역 내 집값 형성을 이끌게 된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혁신 평면설계 도입한 70㎡대

전용 70㎡대는 소형인 59㎡와 중형인 84㎡의 중간 평형으로 분양가는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면적은 중형과 맞먹는다. 게다가 서비스면적 등도 늘어나 3~4인가구가 생활하기에 불편이 없다.
양산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전용 면적 75㎡이상에 방 네 칸이 들어가는 4룸 구조를 도입했다. 모든 주택을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방 세 칸과 거실 전면향 배치)로 설계하고 가변형 벽체를 적용, 수요자들이 취향에 맞춰 거실 공간을 서재 취미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변형 벽체를 설치하지 않으면 거실을 최대 6.7m까지 확장할 수 있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에 넣어 지상은 차 없는 공간으로 꾸민다. 지상에 876m 길이의 산책로도 마련할 계획이다. 조경률 36.7%를 확보, 단지를 공원처럼 조성할 예정이다. 아파트 1층 입구와 지하층 엘리베이터홀은 호텔식 로비 수준의 고급 인테리어를 적용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다목적 체육관, 골프연습장, 독서토론실, 힐링라운지 등이 마련된다.
◆4000가구 랜드마크 효과 기대

양산시 중부동 교동 물금읍 일대에 들어서는 양산신도시는 전체 면적이 1066만㎡에 달하고 인구 15만여명에 5만여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이 단지는 양산신도시 내에서도 교통, 편의시설, 교육환경 등이 양호하다는 평가다. 단지 가까이 부산지하철 2호선 증산역과 ITX(도시 간 간선특급열차) 물금역, 물금 나들목이 있어 부산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 등 7개 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8일께 물금읍 남양산역 인근(범어리 2715의 3)에 마련된다. 청약은 다음달 초 진행될 예정이다.
▶상세 기사는 한경닷컴 참조
김진수 기자/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