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역세권 사옥 및 투자용 빌딩=코너 대지 2200㎡, 연면적 1만1000㎡의 지하 3층~지상 9층 건물. 보증금 16억원, 월 9500만원(관리비 별도)에 임대 중. 대중교통 및 차량 접근성 양호. 급매가 330억원. (02)590-6042 서초 제이에스중개 차상혁
◆서울 서초동 사옥용 빌딩=지하철 인근 50m 대로변 코너 대지 1186㎡, 연면적 8928㎡의 14층 건물. 고급 자재 사용. 교통 편리. 사옥, 병원, 학원, 자동차 전시장이나 임대수익용으로 적합. 급매가 300억원. (02)511-4449 강남 조담중개 김원창
◆서울 강남 테헤란로 상업지 코너 빌딩=강남역 도보 2분 거리 대지 498㎡, 연면적 3147㎡의 12층 건물. 보증금 9억원, 월 6200만원에 공실 없이 임대 중. 연 수익률 6%. 시세보다 20%가량 낮은 급매물. 135억원. (02)511-2081 강남 리얼티코리아 유진석
경기 평택시 법원 앞 신축 근린상가.◆경기 평택시 법원 앞 신축 근린상가=자이아파트 앞 코너 대지 340㎡, 연면적 710㎡. 융자 10억원, 보증금 2억원, 실투자 11억원에 월 수입 1040만원, 연 수익률 8%. 삼성산업단지, 쌍용차 인근. 제2고속철, 평택항 확장 등 수혜 지역. 23억원. (031)655-2030 평택 삼성공인 임영래
◆서울 강남구 투자 및 수익형 빌딩=역세권 대지 480㎡, 연면적 2086㎡의 8층 건물. 보증금 10억2000만원, 월 2540만원. 연 수익률 5.8%. 시세 이하 급매. 62억원. (02)511-3277 강남 리얼티코리아 유진석
◆서울 강남역 교보타워사거리 수익형 빌딩=대로 이면 중심상권 대지 270㎡, 연면적 810㎡. 보증금 2억원, 월 1700만원(관리비 별도)에 공실 없이 임대 중. 36억원. (02)508-1213 강남 엠케이리얼티 최정수
충남 아산시 탕정 삼성단지 인근 원룸.◆충남 아산시 탕정 삼성단지 인근 원룸=선문대 앞 대지 622㎡, 연면적 717㎡. 원·투룸 총 18가구. 대학교 기숙사보다 학교에서 가까운 원룸단지. 융자 4억7000만원, 보증금 2억5000만원, 이자 공제 후 월 수익 470만원. 11억5000만원. (041)531-7377 아산 탑공인 홍세아
◆서울 방배동 복합상권 수익형 빌딩=방배역 도보 5분 거리 대로 이면 대지 594㎡, 연면적 2230㎡ 지하 2층~지상 6층 건물. 임차 수요 풍부한 오피스 및 대단지 아파트 배후 상권. 연 수익률 5% 전후. 안정적 수익형으로 적합. 급매가 69억원. (02)588-4300 서초 소리공인 장은영
◆서울 강남 역세권 신축 부지=대지 550㎡, 연면적 83㎡. 유동인구 풍부한 상권에 위치해 임대 만료 시 연 수익률 6.5% 이상 가능. 인근 시세보다 15% 이상 낮은 급매물. 53억원. (02)512-7182 강남 원빌딩중개 김원상
◆서울 서초동 교대역세권 수익형 빌딩=교대역 도보 3분 거리 대지 300㎡, 연면적 1070㎡의 7층 건물. 내외관 수려하고 보증금 5억원, 월 2000만원에 우량 임차인에게 공실 없이 임대 중. 급매가 47억원. (02)533-8335 서초 스카이중개 김안호
◆서울 논현동 수익형 빌딩=역세권 대지 248㎡, 연면적 826㎡의 6층 건물. 보증금 3억원, 월 1100만원에 공실 없이 임대 중. 유동인구 풍부해 임대 및 투자용으로 적합. 시세 이하 급매. 27억원. (02)534-8878 서초 스카이중개 김안호
◆서울 가양역 출구 앞 빌딩 임대=가양역 1번 출구 바로 앞 대로변 지하 4층~지상 11층 규모 탐라영재관빌딩의 4개층 총 5105㎡ 임대. 지하 1층, 지상 2~4층 전체 또는 층별 임대 가능. 100여대 주차 가능. 기업체 사무실 적합. (064)780-3581
◆경북 구미시 국가1공단 수익형 상가주택=대지 499㎡, 연면적 727㎡. 2014년 준공. 1층 상가, 주인 가구 포함 19가구. 융자 4억7000만원, 보증금 3억2500만원, 실투자 2억8500만원, 월 603만원. LG삼성전자 LS전선 도레이새한 등 대기업 직원 선호 지역. 10억8000만원. (054)471-7794 구미 한강공인 구자인
서울 강남권에서 시작한 집값 상승세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과 경기 과천시 등으로 번지고 있다. 금융권의 대출 완화와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주택 공급 부족 등이 맞물린 결과다. 강남발 집값 급등세가 부동산시장 불안을 키운다는 우려가 나온다. 17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전용면적 84㎡ 평균 매매가는 14억3895만원에 달했다. 서초구는 31억4043만원으로 월간 기준 처음으로 30억원을 돌파했다. 강남구(27억634만원)와 송파구(20억2813만원)도 20억원을 넘었다.강남권 집값 상승세는 지난달 12일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 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가팔라졌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송파구(0.72%) 강남구(0.69%) 서초구(0.62%) 등 강남 3구 매매가는 부동산시장 활황기인 2018년 1~2월 후 가장 많이 올랐다. 한 대형 건설사 분양팀 관계자는 “강남 3구와 마용성은 전고점 대비 평균 100~110%로 치솟았다”고 설명했다.정부와 서울시는 강남권 집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고 보고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동시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집도 안보고 계약한다…강남 3구 '묻지마 매수' 쏟아져 잠실주공5, 31.7억 거래 신고가…토지거래허가구역 풀린 후 과열“갭투자(전세 낀 매매) 할 수 있는 물건은 거의 다 빠졌습니다. 남은 건 투자하기 애매한 것들이에요.”(서울 잠실동 A공인중개소 관계자)서울 강남권 집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풀린 잠삼대청(잠실·삼성·대
서울 강남권에서 시작한 집값 상승세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과 경기 과천시 등으로 번지고 있다. 금융권의 대출 완화와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주택 공급 부족 등이 맞물린 결과다. 강남발 집값 급등세가 부동산시장 불안을 키운다는 우려가 나온다. 17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전용면적 84㎡ 평균 매매가는 14억3895만원에 달했다. 서초구는 31억4043만원으로 월간 기준 처음으로 30억원을 돌파했다. 강남구(27억634만원)와 송파구(20억2813만원)도 20억원을 넘었다.강남권 집값 상승세는 지난달 12일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 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가팔라졌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송파구(0.72%) 강남구(0.69%) 서초구(0.62%) 등 강남 3구 매매가는 부동산시장 활황기인 2018년 1~2월 후 가장 많이 올랐다. 한 대형 건설사 분양팀 관계자는 “강남 3구와 마용성은 전고점 대비 평균 100~110%로 치솟았다”고 설명했다.정부와 서울시는 강남권 집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고 보고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동시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안정락/강영연 기자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 집값 상승세가 뚜렷해지고 있지만 지방 주택시장엔 찬바람이 여전히 거세다. 대구를 비롯한 곳곳에서 집값이 뒷걸음질하고 미분양은 쌓여가고 있다.대구 아파트값은 올해 들어 지난 10일까지 1.17% 하락했다. 2021년 11월 준공한 대구 달서구 월배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1533가구) 전용면적 84㎡는 지난 10일 5억7500만원(18층)에 거래돼 직전(6억2500만원·11층)보다 5000만원 떨어졌다. 2021년만 해도 같은 면적 입주권이 8억원 넘는 가격에 거래된 단지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대구 입주 물량은 올해 1만2334가구, 내년 1만751가구가 예정돼 있어 공급 과잉 해소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아파트값 하락은 전남 광양(-1.30%), 경남 거제(-1.28%), 전북 익산(-1.14%), 경북 구미(-1.09%) 등에서도 멈추지 않고 있다. 세종(-0.87%), 부산(-0.56%), 대전(-0.44%), 광주(-0.40%) 등 지역 거점 도시도 마찬가지다.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전국적으로 확산할 것으로 보는 전문가는 많지 않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지방에서 교통과 주거 환경이 좋은 지역 중심으로 집값이 오르고 있지만 전반적인 미분양 증가 속에 부동산 경기도 좋지 않아 모든 지역이 다 같이 오를 가능성은 작다”고 말했다.지방에선 누적된 미분양도 문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2624가구로 전달보다 2451가구, 1년 전보다 8869가구 증가했다. 대구가 8742가구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평택(6438가구), 부산(4526가구), 울산(3943가구), 인천(3261가구), 경북 포항(2706가구) 순이었다. 공사를 끝내고도 건설회사가 공사비를 다 받지 못하는 일이 벌어져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