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들이 이원생중계에 등장했다.



21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잠실야구장에 설치된 카메라로 시청자과 이원생중계로 이야기를 나눠 보는 시간을 가졌다.



녹화 당일은 한국시리즈 경기가 있는 날이었기에 MC들은 다양한 야구팬들과 인터뷰를 나눴다. 그런데 첫 번째 한 남성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MC들이 발을 동동 구르게 만든 이들이 있었다. 바로 넥센 히어로즈 팀의 치어리더들이었다.



지나가던 치어리더들을 발견한 MC들은 “어, 어!”를 연발하며 그녀들은 불렀고 본격적인 인터뷰가 시작됐다. 이에 MC들은 앞서 ‘그린라이트를 켜줘’ 코너에서 다뤘던 사연들을 묻고 받고 싶은 선물을 묻기도 하며 질문공세를 했다.







그 중 의미심장한 질문 몇 가지가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있는 사람?”이라는 질문과 “야구선수랑 사귀어 본 적이 있는 사람?”이었다. 남자친구 질문에는 두 명의 치어리더가 손을 들며 솔직하게 대답했는데 야구선수와의 만남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서로를 쳐다보며 당황스러워했다.



치어리더들이 헛웃음을 지으며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본 신동엽은 “절대 손 못들 거다”는 짓궂은 말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날 치어리더들에게 원하는 대답을 듣지 못한 신동엽은 “내가 인기 제일 없는 것 같다, 손”이라는 질문으로 손을 들지 않은 사람을 놀려 끝까지 짓궂은 모습으로 웃음을 전했다.
리뷰스타 김선미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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