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궁자이②입지] 여의도 광화문 등 업무지구 접근성 좋은 더블역세권
[최성남 기자] ‘경희궁자이’는 지하철역 2개 사이에 들어서는 대단지로 ‘더블역세권’ 입지가 장점으로 꼽힌다. 종로 여의도 동대문 등 도심의 주요 업무지역과의 접근성이 좋다는 평가다.

25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이기 때문에 주거 동의 위치에 따라 지하철역까지 거리가 차이가 나지만 사업지 경계에서 직선거리로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3,4번 출구)이 150m, 3호선 독립문역(3번 출구)이 250m 정도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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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승차 시간을 기준으로 서대문역에서 서울역까지는 4정거장으로 약 17분, 시청역은 2정거장으로 12분, 합정역은 16분이 소요된다. 환승없이 이동이 가능한 여의도역까지는 11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독립문역에서는 동대문역까지 약 18분이 걸린다. 환승이 필요없는 압구정역까지는 18분 정도면 도착한다. 고속터미널역은 25분, 강남역은 36분 정도다. 단지 앞으로 버스정류장이 있어 17개 노선 버스를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경희궁자이는 돈의문뉴타운 내에 돈의문1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인 만큼 기존 생활 편의시설을 누리기에 편리한 입지 여건을 갖춘다. 반경 1km 이내 도보권에 강북삼성병원과 서울적십자병원, 세란병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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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북삼성병원과 서울적십자병원은 단지와 접해 있다. 경희궁자이는 강북삼성병원과 공동협약을 맺고 입주민 전담창구를 통한 예약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내 헬스케어실 운영 등 다양한 헬스케어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

재래시장과 대형마트도 인접하다. 단지 인근에 영천시장, 금천교시장, 서대문하나로클럽, 농협a마켓 등이 자리하고 있다. 교육청, 우체국, 경찰서, 경찰청 등도 인근이다. 경기초, 이화여·외고, 한성과학고 등 명문 학교가 자리하고 있어 교육 환경도 좋은 편이다. 명동, 롯데 및 신세계백화점 등 쇼핑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위쪽으로 서울성곽이 있어 단지 앞에서부터 약 20Km 에 달하는 한양도성 둘레길이 펼쳐져 있다. 경복궁, 덕수궁, 독립공원, 서울역사박물관, 세종문화회관 등 역사와 문화 중심지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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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관계자는 "서울의 역사와 문화 중심지에 들어서는 대단지 직주근접 아파트로 이 일대 랜드마크 아파트로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종로구 송월길 75 서울교육청 앞에 위치한다. 모델하우스에는 전용 59㎡ 84A㎡ 84B㎡ 101㎡ 116㎡ 등 5개의 내부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입주는 2~3블록은 2017년 2월, 4블록은 2017년 6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문의 1800-8577)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