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에서 요리를 할 때는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해 반드시 후드를 켜야 한다. 일반인들이 놓칠 수 있는 생활속 미세먼지 예방 상식이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2014 친환경대전 박람회장 내에 올해부터 새롭게 가동되는 `2014 미세먼지 안심 특별전`에서는 이처럼 최근 환경분야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한 실생활 대처요령을 체험으로 배울 수 있다.





자동차를 직접타 미세먼지 현황을 확인하고, 미세먼지 관련 문제를 맞추면 경품도 준다.





광학현미경을 이용해 현장에서 미세먼지를 직접 눈으로 관찰할 수 있어 학생들의 체험학습에도 유용하다.















이처럼 환경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미세먼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자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코엑스 2014 친환경대전 행사장 내에서 `미세먼지 안심특별전`을 가진다.







전시장은 실내와 실외공간으로 꾸며져 미세먼지 발생과정과 대처방법을 직접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미세먼지 농도, 예보, 어플, 사진, 청소노하우, 환기 등 온라인 포털의 미세먼지 연관 검색어를 반영해 국민들의 주요관심사항에 눈높이를 맞춘 맞춤형 전시공간이 특징이다.





아울러 수도권대기환경청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우리 동네 공기질 측정 서비스` 등을 소개하고 `맘스에어`, `클린파티션`, `초미세먼지용 마스크` 등 다양한 미세먼지 관련 신제품도 선보인다.





행사를 담당한 전권호 환경부 환경사무관은 "지난해 말과 올해 초 고농도 미세먼지가 우리나라에 접근해 시민들의 고민이 많았지만 단절된 정보들이 주를 이뤘다"며 "미세먼지 안심특별전은 미세먼지 총괄 업무를 맡고 있는 환경부와 미세먼지 기술개발과 R&D를 총괄하고 있는 미래창조과학부가 함께해 정확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해마다 개최될 예정인 미세먼지 안심 특별전은 내년에는 그 규모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환경부의 국립환경과학원, 수도권대기환경청,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미래부의 초미세먼지피해저감사업단,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연구재단 등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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