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신세경, 알고보니 밀당의 고수…남심 ‘무장해제’
[박슬기 기자] ‘아이언맨’ 신세경의 반전 매력이 남성 시청자들을 무장해제 시켰다.

10월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 연출 김용수)에서 손세동(신세경)이 주홍빈(이동욱)을 쥐락펴락하는 밀당의 기술을 선보였다.

지난 방송 엔딩에서 그려진 세동의 당찬 고백과 홍빈의 키스 장면은 그동안 옥신각신해왔던 두 사람의 관계가 핑크빛으로 물들기 시작했음을 알렸던 터. 이에 본격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한 세동이 홍빈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하는 신공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자신에게 “오빠”라고 부르라는 홍빈의 제안에 단호하게 거절하는가 하면 눈이 마주치면 심장이 떨린다는 이유로 “꺼지십시오”라고 외치고 도망가는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면모를 드러냈다.

무엇보다 “대표님이랑 안사귈래요”라는 세동의 한 마디에 쩔쩔 매는 홍빈의 태도는 안하무인의 독불장군이었던 그가 새로운 사랑 앞에 어떤 변화를 도모하게 될지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은 오늘(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아이언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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