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심경 고백, “상처받았지만 많이 배웠다…믿어줘서 고맙다”
[신한결 인턴기자] 배우 줄리엔강이 노출소동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10월8일 줄리엔강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모든 분들께 정말 미안하고 그리고 믿어준 팬분들에게 감동 받았어요. 정말 고마워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줄리엔강은 “이번 일로 인해서 마음의 상처도 받았지만 이번 경험으로 많이 배웠어요. 이젠 괜찮아요. 다시 힘내서 좋은 모습으로 곧 촬영하니까 TV에서 봐요. 사랑해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줄리엔강은 9월18일 집 부근에서 속옷에 가까운 차림으로 쓰러졌다 일어났다 하는 행동을 반복해 주민의 제보로 경찰에 신고됐다.

당시 소속사 관계자는 주민의 연락을 받고 현장으로 이동한 후 지구대 경찰관으로부터 귀가조치를 받아 바로 귀가했다.

이후 관할 수서경찰서에서 소속사로 연락을 해 여러 조사를 권유했고 소속사 관계자와 줄리엔강은 자진해 협조적으로 조사에 응했다.

이 과정 중 마약 투약에 관한 검사가 이뤄졌고 줄리엔강은 간이검사에 이어 9월30일 나온 국과수 정밀검사에서도 모두 마약 음성판정을 받았다.

사건 직후 소속사 측은 “노출차림에 불미스런 행동으로 물의를 빚은 일에 대해 대단히 송구하고 죄송스럽다. 앞으로는 주의하고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겠다”며 “많은 팬들과 여러분들의 믿음이 줄리엔강에게 큰 힘이 됐으며 보다 너그럽게 이해해 주신 점 고개숙여 감사드린다”고 사과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줄리엔강 심경 고백에 네티즌들은 줄리엔강 심경 고백, 여전히 사랑해요 줄리엔강” “줄리엔강 심경 고백 활동하는데 지장없었음 좋겠네요” “줄리엔강 심경 고백 마음의 상처 얼른 회복하세요” “줄리엔강 심경 고백 파이팅” “줄리엔강 심경 고백 보는데 가슴이 찡해요” “줄리엔강 심경 고백, 한국이라는 나라 무섭죠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줄리엔강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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