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쿠야가 일본 전통춤 “아와오도리”를 선보였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타쿠야는 특유의 섬섬옥수 손을 들어 “아와오도리”라는 일본 전통 춤을 선보여 G11으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G11의 자리 배정 탓에 타쿠야는 항상 발언권이 늦어졌었고 이날 방송에서도 역시 타쿠야는 가장 마지막에 발언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각자 나라의 축제에 대해 설명을 하는 거였는데, 타쿠야는 자신의 차례가 오자 “익숙해졌죠 이제 이 상황이”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타쿠야의 특유의 제스처인 섬섬옥수 손이 아직 안 나왔다고 지적했고, 타쿠야는 곧 자신의 길고 쭉 뻗은 하얀 손을 내밀어 자신의 차례임을 알렸다.



타쿠야는 일본에 “아와오도리”라는 축제가 있다며 브라질의 삼부 축제와 비슷한 면이 있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일본의 삼바는 왠지 되게 겸손할 것 같다며 일본인의 이미지를 떠올렸고, 옆에서 유세윤은 “스미마셍~” 이라며 춤동작과 연결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타쿠야는 이어서 400년 전통의 축제라 의미가 깊다는 듯 말을 했고 직접 춤을 보여주는 게 이해가 빠를 것 같다며 즉석 춤 시범을 보였다.



타쿠야는 전현무에게 춤을 같이 춰달라 제안했고 전현무는 바로 승낙했다.



타쿠야는 깃털같이 쪼그려앉으며 솜털같이 부드러운 손목으로 부채를 돌리는 등의 “아와오도리”춤을 춰냈다.



G11이 박수를 보냈고, 전현무가 이어서 타쿠야의 옆에 등장했다. 전현무는 타쿠야의 지도에 맞춰 춤을 췄고 특유의 흥이 섞여있었다.



유세윤은 각 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춤들을 보면서 언젠가는 세계곳곳에서 다같이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리뷰스타 장민경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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