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금리 연3%, 대출이자절감 인기"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급증
최근 들어 시중은행들의 저금리기조의 영향으로 인해 예전에 받아두었던 담보대출을 최저금리은행으로 갈아타기를 알아보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8월 1일부터 시행된 정부의 LTV, DTI완화정책은 대출자들에게 대출한도는 늘고, 대출금리는 최저금리로 받을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면서, “현재 시중은행들의 금리가 최저금리 연3%대의 초저금리를 제시하고 있으니 기존대출자들부터, 신규로 주택구입자금대출이 필요한 사람들까지 기존 주거래 은행뿐 아니라, 여러 은행을 비교해본 후 최대한도, 최저금리 담보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현 시점에서 가장 금리가 싼 은행이 어디인지, 어떻게 하면 대출이자를 많이 줄일 수 있는 지 알아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인터넷을 통한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간단한 고객정보만 입력하거나, 전화신청만으로 시중은행의 최신 금리정보를 빠르게 알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거주하는 K씨는 3년 전에 아파트를 구입하면서 4억 원 대출을 연4.8%로 받았고, 최근 높은 대출이자로 걱정하다 친구의 권유로 인터넷으로 담보대출금리를 은행별로 비교해주는 서비스가 있다하여 이를 통해 연3.2%로 갈아타기를 손쉽게 하게 되었다. 그 결과 한 달에 160만 원 내던 이자를 106만 원으로 줄이면서, 월50만원씩, 연간 600만원씩 기존대출금도 상환할 수 있게 되어 큰 걱정을 덜게 되었다.

금리비교서비스의 한 관계자는 “금리추이나, 은행별, 보험사별 금리현황, 융자조건 등 주택이나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을 때 살펴봐야 할 것들도 많고, 은행이나 보험사등 금융사들도 많아서 어디가 금리가 저렴한지, 어디가 조건이 좋은지 비교해보려면 하루이상 시간을 내서 방문하거나, 상담 받지 않으면 힘들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럴 때는 금리비교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상담신청 후 채 30분도 되지 않아 각 은행의 최저금리와 조건을 한 눈에 비교해 볼 수 있다.” 고 강조했다.

대표적인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아파트’ 에서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A은행이 아파트담보대출금리를 우대금리항목(소득증빙, 신용카드사용실적, 대출이용한도금액 등)에 따라서 1년변동금리를 최저 연3.00%대로 이용가능하고, 5년 고정금리도 우대항목적용시 연3.3~3.4%대에서 특별판매하는 시중은행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다음주부터는 0.1%p 금리인상이 예정되어 있어 금리인상 전에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고 전해진다.
금리비교사이트는 모든 서비스가 무료이다. 고객들은 비용걱정없이, 개인신용정보(주민등록번호)를 제공하지 않아도, 거주하는 주택이나, 아파트현황과 간단한 질문에 답변만 해주면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아파트’의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시세조회 후 금리비교상담신청하거나, 간편상담신청접수, 또는 전화접수를 하면 온·오프라인 10년 이상의 전문상담사들의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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