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스티컴퍼니는 여성 의류 브랜드 '아가타 파리 패션'을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아가타 파리 패션은 다음달 2일 서울 중구 명동에 첫 매장을 열고 본격적인 브랜드 전개를 시작한다. 일에스티컴퍼니는 아가타파리의 국내 라이선스 마스터권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럭스와 서브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의류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

아가타 파리 패션은 자유로운 파리지앵을 콘셉트로 절제된 디자인의 실용적인 아이템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신소재 원단을 활용해 뛰어난 신축성에 중점을 준 컨템퍼러리 룩에 초점을 맞췄다.
일에스티컴퍼니, 여성복 '아가타 파리 패션' 론칭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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