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m 공기권총에서 정지혜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스포츠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20일 정지혜는 인천 옥련사격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결승전에서 총점 201.3점을 기록, 202.2점을 쏜 중국 장멍위안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동메달은 인도 찬드리 스웨타에게 돌아갔다.



이번 공기권총 결승전은 최종 8명이 경쟁해 20발 가운데 8번째 발부터 낮은 점수의 선수가 각 2발째마다 탈락하는 방식이다.



금메달 결정전에 돌입한 정지혜는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1위인 장멍위안을 뒤쫓았지만 마지막 한 발에서 끝내 차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2위에 그쳤다.



하지만 이는 부상과 선수 은퇴, 그리고 1년2개월여의 공백을 이겨낸 끝에 거둬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지혜 10m 공기권총 은메달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지혜 10m 공기권총 은메달, 이것도 대단하다”, “정지혜 10m 공기권총 은메달, 축하”, “정지혜 10m 공기권총 은메달, 최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와우스타 이상범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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