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모산에 둘러싸인 '강남 더샵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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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대모산 자락에 3면이 둘러싸인 중대형 아파트가 공급된다.
부동산 개발업체인 엠디엠은 수서동 세곡2지구 2블록에서 ‘강남 더샵 포레스트’를 분양한다고 10일 발표했다.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2층짜리 10개동에 총 400가구(전용 114~244㎡)로 이뤄진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분양가격은 1800만~2000만원 선이다.
대모산 자락과 붙어 있는 숲속의 아파트라는 점을 부각하기 위해 단지 이름에 ‘포레스트(forest)’를 넣었다는 게 엠디엠의 설명이다.
실내골프연습장, 헬스장, 사우나실,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넣는다. 강남의 교통·쇼핑·교육·의료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사업지 인근으로 수서IC가 있어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분당수서간도로를 이용하기 편하다. 양재IC와 송파IC 진출입도 편리하다. 내년 개통 예정인 KTX 수서역사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부동산 개발업체인 엠디엠은 수서동 세곡2지구 2블록에서 ‘강남 더샵 포레스트’를 분양한다고 10일 발표했다.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2층짜리 10개동에 총 400가구(전용 114~244㎡)로 이뤄진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분양가격은 1800만~2000만원 선이다.
대모산 자락과 붙어 있는 숲속의 아파트라는 점을 부각하기 위해 단지 이름에 ‘포레스트(forest)’를 넣었다는 게 엠디엠의 설명이다.
실내골프연습장, 헬스장, 사우나실,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넣는다. 강남의 교통·쇼핑·교육·의료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사업지 인근으로 수서IC가 있어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분당수서간도로를 이용하기 편하다. 양재IC와 송파IC 진출입도 편리하다. 내년 개통 예정인 KTX 수서역사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