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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영종·청라 '인천 3인방'의 힘…수도권 아파트값 14주 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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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아파트값이 송도·영종·청라 등 ‘인천 경제자유구역 3인방’의 개발 기대감에 힘입어 14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수도권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01% 올랐다. 수도권 아파트값이 상승한 것은 지난 4월7일(-0.02%) 이후 3개월여 만이다.

    서울과 경기는 보합세를 기록했지만 0.04% 올라 2주째 상승세를 이어간 인천 때문에 수도권 아파트값도 오름세로 돌아섰다. 송도·영종·청라는 부동산 투자이민제 확대와 외국인 전용 카지노(복합리조트) 개발, 2018년 지하철 7호선 연장 등 호재가 잇따르면서 미분양 아파트가 줄어들고 전셋값이 상승하는 등 시장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영종도 미단시티에서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전 인가를 받은 리포&시저스가 최근 사업부지 매입을 위한 이행보증금을 납부하는 등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고 있다.

    지방에서는 울산(0.14%), 충북(0.14%), 대구(0.07%), 제주(0.07%), 경남(0.06%)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반면 세종(-0.33%)은 11주 연속 떨어지며 광역시·도 중 하락폭이 가장 컸다.

    아파트 전셋값은 매물이 부족한 데다 여름방학과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미리 계약에 나선 수요가 몰리면서 전주보다 0.05% 올라 9주 연속 상승했다. 서울·경기·인천이 일제히 올라 수도권은 0.06% 뛰었다. 지방도 제주(0.16%)와 대구(0.13%)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0.04% 올랐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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