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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11.6%p 급등…"8주 만에 최고"
유찰됐던 물건들 소화된 여파
단지별 지역별 낙착가율 편차도↑
단지별 지역별 낙착가율 편차도↑
20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달 3주차(16~20일) 경매가 진행된 34건의 서울 아파트 물건 중 낙찰된 물건은 18건으로 집계됐다. 낙찰률은 52.9%다. 1주일 전(41.3%)과 비교해 낙찰률이 11.6% 올라 8주 만에 가장 높은 비중으로 경매가 성사됐다.
이주현 지지옥션 전문위원은 "서울 아파트는 경매에서 유찰되면 최저 매각 가격이 20% 낮아진다"며 "그동안 유찰됐던 경매 물건이 일부 소화되면서 낙찰률은 올랐지만, 큰 돈을 투입하기엔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보수적으로 경매에 참여하고 있어 낙찰가율은 소폭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