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노태엽, 코밖으로 삐져나온 코털 보고 실망” 무슨 일?

[연예팀] 아역배우 김유정이 노태엽에게 실망한 사연을 털어놨다.

6월25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김유정, 노태엽, 김동연, 곽동연이 출연한 ‘어른들은 몰라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유정은 “노태엽과 촬영을 하면서 실망한 적이 있다”며 “코 밖으로 삐져나온 코털 때문에 굉장히 실망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노태엽은 “사실 중학교 때도 코털로 놀림도 많이 당했다. 친구들이 나를 보면 코를 가리키며 놀려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촬영하다 보면 가끔 PD들이 거슬리는지 가위를 가져와 코털을 정리해 준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태엽 김유정 정말 빵 터져요” “노태엽 성격 정말 매력적인 듯” “노태엽 김유정 입담 진짜 레전드 급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w위클리] 대중 입맛 맞춘 힙합, 황금기 맞이하나
▶ 타블로, 태양 ‘눈,코,입’ 두 번째 커버 ‘또 다른 해석’
▶ [TV는 리뷰를 싣고] ‘조선 총잡이’ 이준기가 돌아왔다
▶ 몸짱 아줌마 정다연, 홍콩서 피소 “재판 통해 진실 밝힐 것”
▶ [포토] 주지훈-지성-이광수 '진짜 친구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