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곡·은평 장기전세 297가구 공급
SH공사는 올 상반기 마지막 장기전세주택(시프트) 297가구를 이달 중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공급지역을 보면 △내곡지구 6단지(81가구) △내곡지구 2단지(177가구) △은평3지구 12단지(21가구) △강북구 수유동(18가구) 등이다. 면적별로는 전용 59㎡가 177가구로 가장 많고 41㎡(18가구), 54㎡(81가구), 84㎡(21가구) 등이다. 장기전세주택은 전세기간이 최장 20년에 달하고 임대료가 저렴해 인기가 높다.

청약자격은 전용 85㎡ 이하의 경우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가구원 전원이 무주택인 가구주로서 소득 및 자산기준을 갖춰야 한다. 소득기준은 전용 60㎡ 미만의 경우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여야 한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