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현대가 월드컵 기간에도 일곱 번째 청소년들을 위한 건강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울산 중구에 위치한 내황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프로그램 진행에는 울산의 신인 손재영, 차태영 선수와 울산현대 U-12 팀 곽진서 감독이 참여했으며 6학년 전교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몸풀기 운동, 축구 기본기 훈련, 패스/슈팅 연습, 순서로 진행했다.



축구 클리닉이지만 건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인 만큼 클리닉 전 스트레칭부터 몸풀기 레크레이션 등 아이들의 신체발달과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실시한 축구클리닉에서 손재영 선수는 2회, 차태영 선수는 3회째 참여하고 있어 신인 선수들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지도하고 어울리는데 어려움이 없이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줬으며 여학생들도 적극적인 모습으로 지도에 잘 따랐다.







또한 미리 배치해 놓은 행사 현수막 선수 사진을 보고 선수들을 만나기 전부터 플랜카드를 제작한 6학년 여학생들도 있었으며 선수들을 또 보기 위해 꼭 경기장을 찾겠다는 약속을 해 눈길을 끌었다.



클리닉 이후 선수들은 학생들과 함께 어울려 점심을 먹고 사인회도 가지며 학생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마무리했다.



한편 울산은 14일(토) 저녁 7시, 구미종합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K리그 자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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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기기자 wk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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