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홍원항 잠입 정황 포착 ‘경찰 병력 총동원’
[라이프팀] 유병언 전 회장이 중국으로 밀항하기 위해 홍원항으로 잠입한 소식이 알려졌다.

6월11일 경찰은 유병언 전 회장이 홍원항으로 잠입한 정황을 포착해 병력을 동원해 추적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동태가 파악된 만큼 이제 검거하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고, 검거망을 좁혀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이날 오전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본산인 경기 안성시 금수원에 재진입해 압수수색 및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유병언 홍원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병언 홍원항, 빨리 체포돼야 할텐데” “유병언 홍원항에 있었구나” “유병언 홍원항 중국으로 벌써 간거는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뉴스 방송 캡처)

[반론보도]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한경닷컴 w스타뉴스는 지난 6월9일 <유병언 해남 이동 가능성 제기, 검찰 측 ‘추적 작업에 총력’>, 11일 <유병언, 홍원항 잠입 정황 포착 ‘경찰 병력 총동원’> 제목의 기사에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목격된 것으로 알려진 곳은 군산에서 청남 서천 등으로 갈 수 있는 길목인 것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유병언 전 회장 측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의 부검 결과에 대한 공식 발표 이후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돼 유 전 회장의 도피에 대한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혀왔습니다. 이에 해당 기사를 바로 잡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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