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화지구 ‘누구나집’ 임차인 모집 7.6대1.. 474가구 공급에 3590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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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구 도화동 도시재생사업지역 도화구역에서 전국 최초로 공급한 준공공 장기임대주택인 ‘누구나 집’ 474가구에 대한 임차인 모집마감 결과 3590명이 신청, 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9일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27, 28일 양일간 누구나집 총 474가구에 대한 일반 공급 청약결과, 59㎡(25평형)은 261가구 공급에 1768명이 신청해 6.8대 1의 경쟁률을, 74㎡(구 31평)은 213가구 공급에 1822명이 신청해 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7년 1월 입주예정이다.
인천도시공사는 민간건설사 등과 합작해 부동산투자회사인 도화에스피시를 설립하고 도화지구에 1차로 누구나집 520가구를 공급키로 했다. 520가구 가운데 46가구는 도화지구내에 거주했던 이주민에게 우선 공급한다. 누구나집은 청약통장과 주택소유 및 소득에 관계없이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수 있다.
누구나집은 10년 공공임대주택과 마찬가지로 입주후 최장 1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며 입주자에게 향후 분양전환시 우선권이 주워진다. 또한 임대 거주기간 중 퇴거일 3개월 전 미리 통보하면 위약금 없이 퇴거도 가능하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29일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27, 28일 양일간 누구나집 총 474가구에 대한 일반 공급 청약결과, 59㎡(25평형)은 261가구 공급에 1768명이 신청해 6.8대 1의 경쟁률을, 74㎡(구 31평)은 213가구 공급에 1822명이 신청해 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7년 1월 입주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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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집은 10년 공공임대주택과 마찬가지로 입주후 최장 1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며 입주자에게 향후 분양전환시 우선권이 주워진다. 또한 임대 거주기간 중 퇴거일 3개월 전 미리 통보하면 위약금 없이 퇴거도 가능하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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