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가 외국계 매수에 힘입어 7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21일 오후 2시9분 현재 AJ렌터카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00원(1.21%) 오른 1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내리막길을 걷던 주가는 7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 같은 주가 상승은 외국계 매수세 덕분이다. 도이치코리아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수 주문이 활발하다. AJ렌터카의 중고차 매입 사업 진출로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분석된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