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원은 영국의 농업 전문회사인 프리미어 뉴트리션과 체결한 전략적 제휴계약을 2년 연장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두 회사는 2012년 5월 전략적 제휴관계 맺고 연구개발과 기술이전 등에서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

프리미어 뉴트리션은 영국 내 사료 판매량 1위, 어린 돼지 사료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동아원 관계자는 "영양 컨설팅은 물론, 마케팅, 생산, 현장 기술지도 부분까지 포함시켜 협약했다"며 "앞으로 영업과 마케팅에서도 축산전문회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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