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 분양 봇물] 광주 무등산 아이파크…창원 감계 힐스테이트…세종시 반도유보라…지방 청약시장 후끈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5~6월 분양 봇물] 광주 무등산 아이파크…창원 감계 힐스테이트…세종시 반도유보라…지방 청약시장 후끈](https://img.hankyung.com/photo/201405/AA.8686716.1.jpg)

현대건설은 이달 중 경남 창원시 북면 감계지구 2블록에서 ‘감계 힐스테이트 4차’를 내놓을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25층에 1665가구(전용 59~101㎡) 규모다. 조롱산이 단지를 감싸는 데다 감계지구의 중심을 지나는 감계천과도 가까워 배산임수 지형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감계천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수변공원까지 걸어갈 수 있다. 남해고속도로 북창원 IC가 인접해 주변 지역으로 오가기도 편하다.
세종시와 대전·충청권도 물량이 쏟아진다. 반도건설은 다음달 세종시 1-4생활권 H1블록에서 ‘세종시 반도유보라’를 공급한다. H1블록은 1-4생활권의 마지막 부지다. 급행간선버스 정류장과 접해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 등이 있는 행정지구로 이동하기 편하다. 단지 인근으로 양지초등, 도담초·중·고교가 있고 방축천과도 가깝다. 전용 84㎡ 단일면적 580가구로 이뤄져 있다. 반도건설은 세종시 첫 진출작인 만큼 평면과 조경 설계에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

효성은 다음달 충남 서산시 예천동에서 ‘서산 예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선보인다. 예천동 일대에서 3년 만에 분양하는 신규 아파트다. 서산테크노밸리, 대산석유화학단지 등 산업단지와 가까운 편이다. 주변에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중앙호수공원 등 생활편리시설이 많다. 중소형 808가구로 지어진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