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임차자금
무주택임차자금
대한주택보증은 올해 저소득층 임차보증금 등으로 80가구에 4억원 가량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주택보증은 2006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 사업을 시작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조손가정이나 장애인가정, 다문화가정 등에 지원해왔다.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은 “그동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심사를 거쳐 대상을 선정한 후 총 495가구에 26억3000만원을 지원했다”며 “이 밖에도 무주택 국가유공자 임차자금 지원,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지원,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후원 등 소외계층의 주거복지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