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대로변 코너 빌딩=지하철 출구 앞 상업지역 대지 750㎡, 연면적 9000㎡의 20층 건물. 유동인구 풍부한 곳으로 보증금 10억원, 월 2억원에 우량 임차인에게 임대 중. 급매가 260억원. (02)533-5506 서초구 스카이부동산중개 김안호
◆서울 서초구 대로변 근생 빌딩=역세권 사거리 코너 대지 347㎡, 연면적 610㎡의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 보증금 6억원, 월 3000만원에 전 층 상가로 임대 중. 시세 이하 3.3㎡당 9500만원에 급매. 95억원. (02)543-2588 서초구 두바이부동산중개 유만경
◆인천 남동구 수익형 오피스텔 건물=대지 230㎡, 연면적 795㎡의 엘리베이터 갖춘 지하 1층~지상 7층 건물. 오피스텔 24실과 사무실. 융자 3억원, 보증금 7000만원, 실투자 8억8000만원에 월 수익 800만원. 임차수요 풍부해 연중 공실 없이 임대 중. 급매 12억5000만원. 010-3651-5595 인천 남동구 삼성공인 김명호
◆서울 역삼동 코너 빌딩=대지 452㎡, 연면적 1521㎡의 엘리베이터 갖춘 6층 신축 건물. 연 수익률 7%. 급매가 50억원. (02)512-8846 강남구 원빌딩부동산중개 김원상
◆서울 서초구 역세권 수익형 빌딩=대로변 역세권 대지 380㎡, 연면적 1900㎡의 8층 건물. 보증금 3억5000만원, 월 3300만원에 공실 없이 임대 중. 내외관이 수려해 사옥 및 임대수익용으로 적합. 사정상 급매. 60억원. (02)535-6709 서초구 스카이부동산중개 김안호
◆경기 판교신도시 사옥용 신축 빌딩=대로변 코너 대지 3600㎡, 연면적 2만1000㎡의 12층 건물. 신분당선 개통 수혜지역으로 강남에서 차로 10분 거리, 경부고속도로 인접해 교통 편리. 650억원. (02)3453-3383 강남구 레이화이트리얼티 안경훈
◆서울 서초구 대로변 코너 수익형 빌딩=대지 265㎡, 연면적 1000㎡. 1층 점포 4개. 유동인구 풍부한 상권으로 근생 위주로 임대 중. 보증금 3억원에 월 수익 2400만원, 연 수익률 7%. 급매가 45억원. (02)3444-1806 강남구 렉스부동산중개 김태서
◆서울 서울대입구역 수익형 근생 빌딩=대지 276㎡, 연면적 811㎡의 엘리베이터 갖춘 6층 건물. 보증금 1억원, 월 2700만원에 공실 없이 임대 중. 연 수익률 10%. 내외관 깔끔하고 임차수요 풍부. 시세 이하 급매. 28억원. (02)532-1218 서초구 스카이부동산중개 김안호
◆서울 미아동 역세권 신축 부지=미아역 도보 4분 거리 2차로변 2종일반주거지역 대지 1458㎡, 연면적 1720㎡. 유동인구 풍부한 옛 영화관 자리로 명도 완료. 교회, 요양병원 등 신축하기에 적합. 시세 이하 급매. 65억원. (02)2694-7777 강서구 기쁨드리는공인 박상대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비규제 지역으로 풍선효과가 번지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시장 상황에 따라 부동산 규제지역을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추후 규제지역 조정 계획이 있느냐"고 묻자 "정부가 한 번 발표한 정책이기 때문에 일관되게 가는 것이 중요하지만, 시장 상황이 워낙 가변적이라 검토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경기) 화성이나 구리는 부동산 가격이 풍선효과로 상승할 우려가 있는 수준으로 보인다"며 "일부 지역에 대한 규제 확대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규제지역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다만 정해진 것은 아니며, 시장 상황에 대응해 정부 시책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앞서 정부는 10·15 부동산 대책에서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을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후 20일간 수도권 비규제지역의 거래량(6292건)은 대책 전 20일간 거래량(5170건)보다 22%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수도권 비규제지역 중 거래량이 특히 두드러지게 늘어난 곳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로, 대책 전 143건에서 이후 247건으로 늘며 73% 폭증했다. 화성시 매매량도 대책 전 561건에서 대책 후 890건으로 거래가 증가하면서 단일 지역 기준으로는 가장 많은 건수를 보였다.집값도 빠르게 오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주간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직후인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경기도 구리시(0.70%), 화성시(0.38%), 안양시 만안구(0.62%) 등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수도권 평균(0.27%)보다 높았다.한편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 3주구를 재건축한 '래미안트리니원'이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모두 마감되며 흥행에 성공했다.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는 23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5만4631건이 접수돼 평균 237.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B 타입으로 14가구 모집에 7440건이 몰려 531.43대 1을 기록했으며, 이어 84㎡A 457.33대 1, 84㎡C 413.5대 1 순으로 나타났다. 59㎡ 타입의 경우, 59㎡A 245.16대 1, 59㎡B 198.59대 1, 59㎡C 152.31대 1, 59㎡D 143.26대 1 등 모든 주택형이 고르게 흥행했다.업계에서는 이번 결과를 두고 예견된 흥행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반포는 강남 내에서도 최고급 주거지로 평가받는 지역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절반 수준에 공급된 점이 실수요자 참여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분양 관계자는 "래미안트리니원은 국내 대표 부촌인 구반포에 들어서는 랜드마크급 단지"라며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래미안의 브랜드 신뢰도가 더해져 높은 청약 경쟁률로 이어졌다"고 말했다.래미안트리니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7개 동, 209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50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9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1~4일 이뤄진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최고 27억4900만원으로, 대출 규제로 인해 25억원 이상의 현금이 필요하다. 다만 분양받을 경우 최대 30억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이 기대된다.단지는 동 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해 조망·채광·개방감을 높였고, 가구당 2대 이상 주차 공간을 마련했다. 내부는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
국내 프롭테크(부동산+기술) 업계가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를 속속 내놓고 있다. 이용자들이 관심 매물이나 자산 규모 등을 입력해 놓고 서비스를 이용하면 일정 패턴을 분석해 최적의 매물 등을 찾아주기도 한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AI를 활용해 맞춤형으로 필요한 정보만 콕 집어 골라주는 서비스로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직방, 다방, 부동산플래닛 등 프롭테크 업체들은 잇따라 AI 기반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직방은 최근 '내게 온 동네 PICK'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용자의 관심 지역을 기반으로 부동산 관련 뉴스를 자동으로 선별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AI가 사용자의 검색 이력과 위치 정보를 종합해 관심 지역의 시세 변동, 분양, 기반 시설 확충 등의 소식을 알려준다.이 회사는 앞서 지난 5월에도 임차·매수인 조건에 맞춘 '매물 추천 및 상담' 서비스를 내놓기도 했다. 예컨대 서울·경기권 내 아파트 매물을 찾는 신혼부부 등이 선호하는 전용면적과 지역 등을 분석해 예산에 맞춰 매물을 제시해 준다.다방은 지난달 말 텍스트 입력만으로 원하는 방을 찾을 수 있는 'AI 방 찾기' 서비스를 선보였다. 생성형 AI 기반 챗봇과의 대화를 통해 원하는 조건의 방을 손쉽게 찾을 수 있는 '대화형 물건 추천' 기능이다. 일일이 맞춤 필터를 설정하지 않아도 이용자들이 입력한 텍스트를 분석해 원하는 매물을 직관적으로 검색할 수 있게 했다.이 서비스는 원룸·주택·빌라·오피스텔·아파트 등 다양한 종류의 매물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여러 번 검색하는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