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3540억원)보다 20.6% 늘어난 427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4000억원을 넘어섰다고 24일 발표했다. 조폐공사는 신규 사업 800억원, 수출 430억원 등 개척형 사업에서 매출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윤영대 조폐공사 사장은 “올해 4400억원 매출과 ‘5000만달러 수출탑’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