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캡쳐 / 고보결
사진 =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캡쳐 / 고보결
'고보결'

김준호와 김종민이 신인 여배우 고보결을 우연히 만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최고(古)의 서울 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서울의 한 가정집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두 명이 한팀을 이뤄 인상적인 사진을 찍는 미션 수행에 나섰다. 김종민과 김준호는 '창경궁에서 고독을 표현하라'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버스에 탑승했다.

이날 김종민과 김준호는 버스 안에서 우연히 신인 여배우 고보결과 마주쳤다. 김종민은 고보결의 미모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연예계 선배답게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한편 고보결은 KBS2 일일드라마 '천상여자'에서 견습수녀 이선유(윤소이)와 함께 수녀원에서 생활하는 여고생 정인 역을 맡았다. 여고생 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했지만 사실 고보결의 실제 나이는 26세로 동안 배우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보결, 정말 예쁘다. 어떻게 우연히 만날 수가 있지?" "고보결, 너무 예쁘다 했더니 신인 배우구나" "고보결보는 김종민 표정 정말 웃겼다" "고보결, 고등학생같아 보이는데 최강 동안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