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엔케이(Re:NK)는 지난 8일 CJ오쇼핑을 통해 단독 론칭한 '홀리데이 홀릭 에디션'의 준비 수량 3만세트가 방송 3회 만에 조기 완판됐다고 30일 밝혔다.

홀리데이 홀릭 에디션은 홈쇼핑 방송 첫날 약 9400세트 주문을 시작으로 2회 차에 주문수량이 1만400세트를 넘어서는 등 호조세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이에 3회만에 준비수량 약 3만세트를 전부 판매해 약 2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홀리데이 홀릭 에디션은 '래디언스 컬러크림'을 메인으로 겨울철 필요한 아이템들로 구성된 스킨 케어 세트다. 배우 고현정이 자신의 피부 철학을 담아 공동 개발하고 직접 그린 별 그림을 패키지에 적용한 '케이 세럼'을 함께 증정한다.

래디언스 컬러크림의 경우 CJ오쇼핑에서 4월 론칭 이후 약 100억원의 매출(판매량 기준 24만개)을 돌파했다.

이주옥 Re:NK 브랜드 담당자는 "래디언스 컬러크림의 인기와 연말연시 선물을 겨냥한 구성이 소비자들의 니즈와 잘 맞아 조기 완판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리엔케이 "홀리데이 에디션 방송 3회만에 3만세트 완판"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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