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스터게스의 지인이 자신의 SNS를 통해 배두나를 짐 스터게스의 연인으로 소개했다.
짐 스터게스의 지인이 자신의 SNS를 통해 배두나를 짐 스터게스의 연인으로 소개했다.

배두나 짐 스터게스

해외 SNS계정에서 배우나를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의 여자로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2일 짐 스터게스의 지인은 자신의 SNS에 "내가 만나본 가장 멋있고 똑똑한 배우 짐 스터게스와 그의 사랑스런 여자친구 배두나를 만났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서 배두나는 짐 스터게스와 지인을 사이에 두고 다정히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지난 1월 개봉한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함께 출연, 이후 팔짱을 끼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현지 매체에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배두나는 "여러분들이 굉장히 궁금해 할 만한 내용이고 재미있는 조합이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지만 그래도 조금 부담스럽다"며 "부디 관심을 갖지 않아 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구체적인 답을 회피했다.

한편 짐 스터게스는 지난 1994년 영화 '브라우닝 버전'으로 데뷔, 이후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의 주인공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으며 그밖에도 '피프티 데드 멘 워킹', '21', '크로싱 오버', '원 데이', '업사이드 다운' 등 에 출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배두나, 정말 짐 스터게스와 사귀나", "4차원 조합일 듯", "지인이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의 열애를 공개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