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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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수지

방송인 유재석과 미쓰에이 수지가 새해 해돋이 여행을 함께 가고 싶은 연예인으로 꼽혔다.

코카콜라사가 리서치 업체 오픈서베이와 함께 ‘새해 첫날 함께 해돋이 여행 가고 싶은 남녀 연예인’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10~3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남자 연예인으로 유재석(31.4%)이, 여자 연예인으론 미쓰에이 수지(23.0%)가 1위로 뽑혔다.

유재석 다음으론 노홍철(16.5%), 정우(13.6%), 이종석(9.0%), 이민호(8.9%) 등이, 수지 다음으론 에이핑크의 정은지(15.1%), 아이유(13.1%), 공효진(12.2%), 문채원(11.3%), 고아라(8.8%)가 뒤를 이었다.

응답자들은 유재석을 선정한 이유로 “유재석이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여행 내내 즐겁게 해줄 것 같다는 이유”를 들었으며, 수지는 “특유의 밝고 친근한 모습 때문에 새해 첫 날을 기분 좋게 맞을 것 같다”는 이유로 1위로 꼽혔다.

수지 해돋이 여행 1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수지, 당연 1위지”, “수지 1위, 왜 아름다운 얼굴에서는 밀렸지”, “수지 1위, 모든 건 수지로 시작해서 수지로 끝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