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진`



이선진이 결후 직후 힘들었던 시간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 이선진(사진=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캡처)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의 `공감의 神` 코너에서 출연진들은 100초 동안 인생의 쓴맛과 단맛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선진은 "결혼 직후 친아버지가 뇌출혈 수술을 하고 시어머니가 장 수술을 했다"며 "이후 한 달이 안 됐는데 친어머니가 갑상선암 수술을 하고 시아버지가 대장암 수술을 했다. 신혼 6개월 동안 간병에만 신경 썼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그런 생각을 안 했는데 주위에서는 `시댁에서 사람이 잘못 들어와서 우환이 생긴다고 생각하지 않겠니`, `너희가 인연이 아니라 그런 거 아니냐`는 말을 많이 했다"며 "그런 와중에 나까지 수술을 하게 됐다"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선진은 "신랑이 옆에서 지극하게 간병을 해주고 사랑을 쏟아줘 모든 걸 다 극복할 수 있었다"고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선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선진 정말 힘들었겠다.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이선진 파이팅입니다" "이선진 이야기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어요..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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