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맨 사로잡은 아파트, 청약열풍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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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 1·2순위 마감, 삼성그룹 임직원 4천명 초청행사
미사강변도시, 삼성엔지니어링과 가까워…아산 동암지구,삼성디스플레이시티와 인접
미사강변도시, 삼성엔지니어링과 가까워…아산 동암지구,삼성디스플레이시티와 인접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 관련회사 종사자들의 마음을 잡은 아파트들이 잇달아 청약호조를 기록하고 있다. 대표적인 단지가 삼성물산의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다. 이 분양현장은 모델하우스의 오픈을 앞두고 삼성그룹 임직원을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틀간 열린 초청행사에는 4000여명의 임직원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는 청약 1.2순위에서 평균 3.32대 1의 경쟁률로 대부분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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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분양을 앞둔 단지들도 '삼성'과의 가까운 거리를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미사강변도시는 서울 강동구 상일동 삼성엔지니어링글로벌센터와 가깝다.
대우건설은 미사강변도시 A30블록에서 분양한 ‘미사강변 푸르지오’의 1∼2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113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417명이 몰리며 평균 1.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동원개발은 A22블록에서 808가구의 ‘미사강변 동원로얄듀크’를 현재 분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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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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