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49 100년 주택 시대] 한화건설, 공용텃밭 등 도심 속 전원생활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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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49 100년 주택 시대] 한화건설, 공용텃밭 등 도심 속 전원생활 누린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310/AA.7914716.1.jpg)
천안 청수 꿈에그린은 설계 초기부터 인간(입주민)과 자연이 어울릴 수 있도록 만든다는 가치 아래 단지를 조성했다. 자연과 어우러져 생활할 수 있는 오색의 테마 가든이 단지 내에 마련되고 휴식 및 커뮤니티 공간인 ‘그린 스퀘어’(넒은 잔디밭과 어우러진 단지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 등이 갖춰졌다.
이 밖에 ‘커뮤니티 가든’(수경시설이 있는 카페 분위기의 휴가 공간), ‘아티스틱 가든’(자연구릉을 형상화한 창의적 놀이 공간), ‘피트니스 가든’(모험 놀이터와 초화원이 연계된 친환경 교육 공간), ‘파밍 가든’(도심 속 전원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공용 텃밭) 등이 마련된다.
![[창간49 100년 주택 시대] 한화건설, 공용텃밭 등 도심 속 전원생활 누린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310/AA.7921487.1.jpg)
천안 청수 꿈에그린은 주변의 다른 단지와 차별화를 위해 아파트 내에 체험형 쉼터와 놀이터 두 곳, 복합 운동 공간, 테마 휴게 공간 등도 마련된다. 보행자를 위해 100% 지하 주차장으로 설계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를 조성했다. 부대시설은 교육과 육아에 관심이 높은 부부와 아이들의 교감을 높이기 위한 공간으로 ‘맘스 카페’과 ‘테마 놀이터’ 등을 갖췄다.
밝고 화사한 컬러를 단지에 적용해 편안함과 확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것도 특징이다. 일부 장소에 태양광 시스템 등을 마련해 관리비 부담도 줄일 수 있도록 도왔다. 외부에서도 컴퓨터나 휴대폰 등으로 조명·가스·난방·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최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비롯해 방범과 방재, 원격 검침, 무인 경비 등의 시스템을 갖춰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천안 청수 꿈에그린은 종합행정타운이 조성되는 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해 생활과 교육 환경이 우수하고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도 갖췄다”며 “충남의 핵심 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천안을 대표하는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