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이 수익성 개선 전망에 강세다.

6일 오전 9시 7분 현재 보령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1500원(4.32%) 오른 3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령제약의 신약 '카나브'의 매출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마진이 높은 카나브의 매출 비중 확대로 보령제약의 펀더멘털(기업가치)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 하반기 매출이 대폭 늘어날 것"이라며 "3분기와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9%, 17.6%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