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등락을 거듭하며 약보합권에서 마감했습니다.



2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55포인트(0.08%)하락한 1,924.81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1312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68억원 699억원 순매수했습니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차익거래가 425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비차익거래도 1150억원 순매수세로 마감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상승한 업종이 더 많았습니다.



의료정밀이 2%넘게 상승하는 것을 비롯해 종이·목재와 의약품, 운수창고 등이 1%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보험과 운송장비, 전기 전자 업종이 1% 내외로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별로 살펴보면 삼성전자가 전거래일보다 1.24%내리며 135만원대로 마감했고 현대차와 기아차가 1% 넘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현대모비스와 신한지주, LG화학이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사자`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2일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8.44포인트(1.63%)오른 525.18로 마감했습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6거래일만에 외국인이 240억원을 사들였고 기관 또한 29억원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개인이 193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를 제외한 전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제약이 6%넘게 오른 것을 비롯해 오락문화와 제조, 컴퓨터서비스 등의 상승폭이 컸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오름세였습니다.



셀트리온이 14%넘게 급등한 것을 비롯해 서울반도체, 파라다이스 SK브로드밴드 등이 올랐고 CJ오쇼핑과 동서, 파트론 등이 떨어졌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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