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노바가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하한가로 떨어졌다.

22일 오전 9시12분 현재 위노바는 전날보다 150원(14.78%) 급락한 865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다.

위노바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운영 및 시설자금, 기타자금 마련을 위해 132억44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위노바 시가총액 279억원의 절반 가까운 금액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