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롤타입 건식바닥난방 패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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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은 일본 스미쇼메타렉스와 3년간 공동 연구로 바닥에 편하게 설치하는 ‘롤타입 건식바닥난방패널’을 개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그동안 바닥난방은 물이 지나갈 수 있도록 배관파이프를 깔고 그 위에 미장공사를 하는 습식바닥난방 형태가 대부분이었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패널 두께가 12㎜로 얇아 건식난방 구조의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내구성, 상부발열량 부족, 바닥표면 온도차 등을 극복했다는 평가다. 공장에서 미리 제작돼 건물 내부 바닥에 장판을 깔듯이 설치하면 된다. 이에 따라 기존 습식난방 방식은 바닥 공사에 1주일가량 걸린 반면 건식바닥난방패널 설치 작업은 하루가 채 걸리지 않는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그동안 바닥난방은 물이 지나갈 수 있도록 배관파이프를 깔고 그 위에 미장공사를 하는 습식바닥난방 형태가 대부분이었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패널 두께가 12㎜로 얇아 건식난방 구조의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내구성, 상부발열량 부족, 바닥표면 온도차 등을 극복했다는 평가다. 공장에서 미리 제작돼 건물 내부 바닥에 장판을 깔듯이 설치하면 된다. 이에 따라 기존 습식난방 방식은 바닥 공사에 1주일가량 걸린 반면 건식바닥난방패널 설치 작업은 하루가 채 걸리지 않는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