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 반전 화보, 환경을 사랑한 거지의 품격?
[연예팀] 개그우먼 김영희가 반전 화보를 공개했다.

김영희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사랑법을 알리고자 환경부와 함께 기획된 이번 코스모폴리탄 6월호 촬영에 배우 손태영, 헤어 디자이너 차홍, 신효섭 셰프, 김혜선 기상캐스터, 양태오 디자이너와 함께 환경지킴이 ‘초록 나침반’의 멤버로서 참여했다.

환경부 홍보대사 '초록 나침반'으로 활동 중인 김영희는 평소 KBS2 '개그콘서트'의 아이디어 회의를 할 때 종이나 음료수병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철저히 분리수거 해 재활용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환경사랑을 솔선수범해 왔다.

5월 초 서울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단독으로 진행된 화보촬영에서 김영희는 시종일관 즐거운 모습을 잃지 않으며 스태프들과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갔다. 인터뷰를 통해서는 환경사랑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비롯해 평소 본인이 실천하고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밝혔다고.

한편, 김영희는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두분토론의 여당당 대표, '봉숭아학당'의 돌싱 여성클럽 비너스 회장 캐릭터를 맛깔나게 소화해 인기를 얻었다. (사진제공: 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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