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업계 1위인 대명리조트가 2013년 맞이해 콘도, 골프, 스키, 오션월드를 회원권 하나로 즐길 수 있는 특별회원권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또한 2012년 엠블호텔 여수 5월 오픈과 함께 설악 델피노 골프 앤 리조트를 오픈, 거제 리조트를 2013년 6월 오픈 예정으로 특별상품을 출시했다.
대명리조트에서 이번에 출시된 특별상품은 패밀리 &스위트 회원권을 정상가격에서 일시불 가입 시 10% 할인 받을 수 있다.
본 상품은 회원가입 후 특별회원혜택을 누릴 수 있고, 법적 재산권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회원혜택과 가입자격도 개인기명, 개인무기명 및 법인업체 명의로도 분양 받을 수 있도록 선택의 폭도 다양하다.
2,000만원대 패밀리형과 3,000만원대 스위트형, 1~3억대 VIP노블리안 회원권을 특별 신규혜택으로 분양한다. 패밀리형,스위트형 회원은 매년 30박을 이용할 수 있으며 기명회원일 경우 15박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패밀리&스위트 회원권은 대명리조트의 특별상품으로(1/12구좌제) 회원가로 연간 30박의 객실이용이 가능하다. ‘패밀리’는 기본적인 원룸 형태의 객실로 구성되어있고 4매의 회원카드가 발급되며, ‘스위트’는 가족 중심인 투룸 형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고 5매의 회원카드가 발급된다.
대명리조트 회원가입 시 골프, 스키, 오션월드 및 각 직영 아쿠아월드 시설의 무료 및 할인혜택이신규 특별혜택으로 부여되며, 회원가입과 동시에 회원자격이 부여돼 전국의 대명리조트 10곳(설악, 경주, 양평, 홍천, 양양, 변산, 단양, 제주, 여수, 거제)을 회원자격으로 자유롭게 예약해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인기리에 분양된 VIP프리미엄 노블리안은소노팰리체 및 전국 노블리안을 이용할 수 있으며(연 60박), 현재 잔여구좌만이 남아있어 선착순으로 확보해야 한다.
대명리조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신규회원에게는 특별히 전국 골프장 부킹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경기8곳, 강원3곳, 충청5곳, 영남5곳, 호남2곳, 제주도 8곳 등 전국 31곳의 골프장에서 4인전원에게 주중30%, 주말 20%의 그린피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이번 특별회원모집에 대한 분양 안내책자를 무료로 배송해 준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명리조트 회원권 상담전화 02-3288-0010 (24시간 공휴일 상담가능)
안양 평촌신도시 1호 리모델링 사업장이 엎어질 위기에 처했다. 18년이나 추진한 사업이 갈피를 잡지 못하는 사이 해당 아파트 단지 집값은 반토막이 났다.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목련2단지' 리모델링 조합은 이달 임시총회를 개최해 신규 조합장을 선임하고 사업에 속도를 내려던 계획이 무산됐다. 재건축을 요구하는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신청한 임시총회 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면서다. 리모델링 9부 능선 넘었지만…조합장 작고 후 사업 차질목련2단지는 2007년부터 리모델링을 추진한 평촌 1호 리모델링 사업장이다. 2008년 리모델링 조합을 설립했고 2022년 처음으로 리모델링 행위허가를 받았다. 수평·별동 증축을 통해 기존 994가구에서 1023가구로 증축할 예정으로, 전용 58㎡ 기준 추정 분담금은 4억7900만원이었다.지난해 4월 권리변동계획 확정 총회를 마무리하면서 사업장은 리모델링 '9부 능선'을 넘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연내 이주를 시작해 사업 속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 단지는 아직도 이주하지 못했다. 십수년 동안 리모델링 사업을 진두지휘했던 조합장이 지난해 9월 작고하면서 사업 추진 동력을 잃었기 때문이다.조합 이사가 조합장 직무대행을 수행했지만, 선장이 사라진 배는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사업이 늦춰지는 사이 주민들 사이에서는 재건축으로 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졌다. 평촌에서 선도지구로 지정돼 재건축이 예정된 단지들에서 신고가가 속출했기 때문이다. 평촌 재건축 추진 아파트 잇단 신고가…목련2단지는 '반토막'국토교통부 실거래
“올해도 공사비가 최소 10% 오를 것 같습니다.”(대형 건설사 분양 담당 팀장)원자재값·인건비 상승 등 공사비와 분양가 인상 요인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당장 오는 6월부터 30가구 이상 민간 아파트에 제로에너지 건축물 5등급 인증(에너지 자립률 20~40%)이 의무화된다. 제로에너지 인증이 시행되면 단열재, 고성능 창호, 태양광설비 등을 도입해 효율을 높여야 한다. 최근 5년간 분양가 인상을 부추기는 규제만 근로시간 단축, 레미콘 토요휴무제 등 7건에 이른다. 여기에 층간소음 보완시공 의무 적용, 준초고층 피난안전구역 설치, 전기차 화재대응시설 의무 구축 등 대기 중인 법안도 적지 않다.◇품질과 안전 기준 강화로 공기 늘어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공사비 상승 요인은 줄잡아 열 가지에 이른다. 주 52시간 근로제는 건설업계 발을 묶는 대표적 리스크로 꼽힌다. 한국건설관리학회가 민간 전문가 5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주 52시간 근로제 도입에 따른 ‘작업시간 단축으로 인한 공사비 증가’가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꼽혔다. 레미콘 휴무제(토요일 타설 금지)와 공휴일 공사 금지도 공사비 증가와 연결된다. 작업 시간 단축으로 노무비가 증가해서다.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인한 건설 현장 안전 강화도 비용 상승 원인 중 하나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안전관리 시설과 인력 등이 추가되면서 관련 비용만 10%가량 증가했다”며 “처벌이 두려워 현장을 떠나는 직원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콘크리트 강도 강화, 사전 방문 의무화 등도 공사비 상승을 부채질한다. 서울 등 도심에는 주로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주요 아파트 공급원이다. 재건축 공사비 검증
오는 6월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 시행을 앞두고 A건설사는 비용 부담에 고민이 깊어졌다. 전용면적 84㎡ 기준 가구당 공사비 증가분이 정부 예측치(130만원)를 두 배 웃도는 293만원으로 추정됐다. A사 관계자는 “제로에너지 규제를 충족하려면 옥상 대신 측면에 특수 자재를 사용해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야 하는데 비용이 두 배가량 든다”며 “공사비 상승과 지방 부동산시장 침체로 미분양이 쌓이는 가운데 각종 규제 부담이 가중돼 사업을 해야 할지 고민된다”고 털어놨다. 아파트 분양가격이 공사비 상승, 금융비용 증가에 각종 규제가 더해져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1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서울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최근 1년간 공급된 단지 기준)는 3.3㎡당 4428만원으로 두 달 연속 올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6.9% 뛰었다.친환경과 층간소음 규제 등 공사비 상승을 부채질하는 정책이 우후죽순 쏟아져 연내 서울 분양가가 3.3㎡당 5000만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온다. 6월 30일부터 30가구 이상 민간 공동주택으로 제로에너지 규제가 확대된다. 단열 성능을 높이고 신재생에너지를 자체 생산해 에너지 자립률 20~40%를 달성해야 한다. 층간소음 규제도 부담이다. 서울 일부 자치구에서는 법적 기준(4등급)보다 강한 기준(1~3등급)을 요구하고 있다.공사비 상승이 분양가를 끌어올리고 그에 따른 사업성 악화로 주택 공급이 줄어드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분양가 상승이 주택시장을 옥죄는 주요 요인”이라며 “제로에너지나 층간소음 같은 규제를 기간을 두고 제한적으로 적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