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목학회는 29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6회 토목의 날’ 기념식을 연다.

‘행복한 미래, 토목이 함께 합니다’란 슬로건을 내건 올해 행사에는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주승용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1000여명의 토목기술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의 토목구조물 공모전과 토목시설물 모형, 토목홍보 디지털 포스터, 토목 UCC 등의 경진대회와 토목발전에 공헌한 인사들에 대한 훈·포장 및 포상 수여식도 열린다.

심종성 대한토목학회장은 “토목의 가치와 비전을 바로세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 토목인들도 앞으로 국민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