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봉선 "조혜련 때문에…" 폭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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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은 최근 한 방송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해 "조혜련 때문에 집을 보유한 가난한 사람을 일컫는 '하우스푸어'가 됐다"고 고백했다.
신봉선은 "3년 전 같은 동네로 이사하자는 조혜련의 제안에 덜컥 아파트를 장만했다"며 "당시 아파트 구매 가격은 빚을 들여 장만해야 했을 만큼 비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3년 안에 빚을 갚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씁쓸한 미소를 보였고 이에 조혜련은 "신봉선에게 못할 짓을 했다"며 "아파트가 신봉선이 구매했을 당시보다 가격이 상당히 많이 내려갔다"며 미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신봉선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고쿨방에 배치된 샌드백을 격하게 치고 소리를 지르는 등 촬영장을 살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