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 촌티 뺀 걸그룹표 트로트 ‘거울 앞에서’ 공개
[양자영 기자] 걸 그룹 글램이 촌티를 쏙 뺀 트로트로 컴백한다.

글램은 3월13일 정오 트로트에 유로팝과 힙합을 접목해 완성한 걸그룹표 트로트 ‘거울 앞에서’를 공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1월 발표한 ‘I like that’이 90년대 감성을 자극했다면, 이번 곡은 전 세대가 함께 들을 수 있는 음악으로, 외모지상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이 거울을 볼 때마다 좌절을 거듭하는 피곤한 심리를 담았다.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에는 사람들 앞에서는 부족한 점을 숨기려 애쓰지만 혼자 있을 때에는 자아도취에 빠지는 여자의 이중적 이미지를 코믹하게 그렸다.

프로듀서 방시혁은 “이 노래를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 여성들의 모습을 진솔하게 표현하고 싶었다”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한편 ‘거울 앞에서’ 무대는 3월1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최초 공개된다. (사진제공: 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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